북극경제신문 - 2026년 2월 18일 북극항로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논의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. 기대와 회의가 교차하던 초기의 담론은 이제 점차 구조화되고, 보다 전략적인 언어로 정돈되고 있다. 기후 변화의 가속,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, 지정학적 긴장의 장기화라는 국제 질서의 변동 속에서 북극은 더 이상 먼 북방의...
북극경제신문 - 2026년 2월 10일 차선의 항로, 그린란드 식민의 기억으로 비추어 본 한국의 북극항로 전략 (4) 손예령 4. 장기적 신뢰를 위한 비경제 협력 항로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, 관계는 지속되어야 합니다. 그린란드 사례가 보여주듯, 단기 경제 프로젝트보다 “관계의 지속성”이 더 중요하며 제안하는 구체적인 프로...
북극경제신문 - 2026년 2월 10일 차선의 항로, 그린란드 식민의 기억으로 비추어 본 한국의 북극항로 전략 (3) 손예령 2. 원주민 단체와의 동반자적 사업 설계 ① 시험운항 전후 환경·사회 영향 평가(ESIA)를 공동으로 수행 • 한국 해양수산부 + 원주민 조직 + 캐나다/러시아 정부의 3자 공동 평가팀 구성 • 평가 항목 설...
북극경제신문 - 2026년 2월 10일 차선의 항로, 그린란드 식민의 기억으로 비추어 본 한국의 북극항로 전략 (2) 손예령 [한국이 지향해야 할 원칙: 북극이사회의 모범] ○ 북극이사회의 독특한 구조 북극이사회(Arctic Council)는 1996년 설립된 북극 지역 협력체로,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원주민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합니...
북극경제신문 - 2026년 2월 10일 차선의 항로, 그린란드 식민의 기억으로 비추어 본 한국의 북극항로 전략 (1) 손예령 [들어가며: 왜 지금 그린란드인가] 2026년 초, 그린란드가 국제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. 한 강대국이 이 북극의 섬에 대한 인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국제사회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. 면적 216만...